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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은 매년 약 600만 명 이상이 감염되는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병 중에 하나로 인체의 다양한 부위에 생기는 상처나 발진등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 됩니다. 매독은 수세기 동안 역사가들과 과학자들과 과학자들 사이에는 논의되어 온 주제입니다. 매독의 기원에 대한 두 가지 주요 가설이 있습니다.
◆ 매독의 기원
ㆍ 콜롬바어 교환이론
이 이론은 매독이 15세기 후반 아메리카 대륙에서 돌아온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그의 서원들이 유럽으로 가져온 신세계 질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콜럼버스 항해 이후 유럽에서 빠르게 퍼졌고 이후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퍼졌다고 주장합니다.
ㆍ 콜럼버스 이전이론
콜럼버스 항해 이전에 구대륙에 매독이 존재했지만 15세기 후반 이후 출현한 매독보다 덜 심각하고 덜 공격적이어서 눈에 띄지 않았다는 이론입니다.
◆ 매독의 감염경로
트레포네마 팔 리 둠이라는 나선모양의 세균에 의해서 감염되는 성병입니다.
1) 기본적으로 성병이므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됩니다.
2) 산모에게서 태아로 전파되는 선천매독이 있습니다.
3) 수혈을 통한 혈액을 통한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매독 증상
매독의 증상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한 질환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나 일반적은 3단계로 나눠어 집니다.
ㆍ1기 매독 : 일반적으로 10~90일(평균 3주) 정도의 잠복이 이후 발생합니다. 감염된 부위의 경부 쪽에 붉은 뾰루지나 백색 살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통증이나 가려움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ㆍ2기 매독 : 이 단계에서는 발진이 발생하며, 몸 전체에 붉은 발진이 생기거나 손발바닥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여러 가지 부위에서 트러블이 발생하며 두통, 열 , 근육통, 몸살등이 있습니다.
ㆍ3기 매독 : 1. 2단계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피부가 눈에 띄게 벗겨지고 궤양이 생기며, 심장, 뇌, 중추신경계 등에 상당한 피해를 입힙니다.
매독은 초기에는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만 보이므로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인 진을 받아야 합니다.
◆ 매독의 치료
치료는 환자가 매독의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1기, 2기, 그리고 초기 잠복매도의 경우 페니실린 근유주사를 한번 맞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후기 잠복매독인 경우 중추신경계 침법이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을 주사하는 치료법을 3주 동안 시행한다. 뇌척수액 침범이 있는 신경매독의 경우에는 수용성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한다. 환자가 페니실린에 의한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대체요법을 사용한다.
◆ 그 외 성병
1) 임질 : 바이러스가 원인인 질환으로 성관계나 혈액으로 전파되면, 전신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 발질, 구취, 인후통 등이 있으며, 중증의 경우에는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사마귀 :생식기를 중심으로 입술, 일부분에서 생긴 사마귀등이 나타나며 악성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클라미디아 감염증 : 세균성 감염으로 성관계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증상으로는 요도질환, 골반염등이 나타납니다.
4) 헤르페스 : 생식기 헤르페스를 일으킬 수 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서 단순 포진 바이러스1형과 단순포진 바이러스 2명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생식기 포진은 생식기부위 또는 주변에 궤양이나 물집을 일으킵니다.
◆ 위험한 성병
생명에 직접적인 위헙을 주는 성병으로는 에이즈(HIV감염증)가 대표적입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인체 내 면역계가 파괴되어, 최종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에이즈는 주로 혈액, 성관계, 모유수유등을 통해 전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