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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하기 힘드시죠?
다이어트는 간절한데 매일 무너지는 의지가 약한 나... 무언가에 도움을 받고 싶어 집니다.
이럴 때 비만 치료제나 보조제 등을 먹게 되는데 아무거나 먹으면 될까요?
이 두 가지는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만치료제와 보조제의 핵심 차이점
1) 의료 전문가의 처방여부
ㆍ비만 치료제
비만 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심각한 비만 문제나 비만 관련된 다른 건강 문제를 다루기 위해 사용됩니다.
ㆍ보조제
보조제는 종종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영양 보충제나 허브 추출물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보조제는 일반적으로 비만 치료를 주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며, 체중감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사용됩니다.
2) 작용 메커니즘
ㆍ비만 치료제
비만치료제는 체중감소나 체질량지수(BMI) 감소를 목표로 하는 약물로, 식욕억제, 지방흡수억제, 신진대사 촉진 등과 같은 방식으로 비만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ㆍ보조제
보조제는 일반적으로 비만 치료제처럼 직접 체중 감소를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영양보충 또는 체질개선, 에너지 부스팅, 신진대사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3) 안정성과 부작용
ㆍ비만 치료제 : 비만 치료제는 의사의 지도와 모니터링 하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비만치료제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부작용과 위험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ㆍ보조제:일부 보조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 또는 약물 간 상호작용의 위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허브 추출물과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등의 보조제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도 아래 사용해야 합니다.
비만 치료제의 종류
비만 치료제는 식욕억제제, 지방분해효소억제제, GLP-1 수용체 촉진제, 기타 약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향 정신성 식욕억제제
펜터민 , 펜디메트라진, 디에칠프로피온, 마진돌성분의 의약품 (16세 미만은 사용금지)
- 4주 이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 3개월을 넘길 경우 심각한 부작용(폐동맥고혈압, 심장질환 등) 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장기간 사용 후 중단할 경우 극도의 피로와 정신적 우울증, 수면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식욕억제제로
시부트라민
- 뇌졸중과 심근경색등 심혈관계 질환 부작용 우려가 높아지며 2010년 사용중지 되었습니다.
3) 지방량 증가억제
방풍통성산건조엑스, 오르소시폰가루, 다엽가루, 그린티엑스
- 생의약품 성분
- 방풍통성산은 18가지 생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방량 증가를 억제하고 변비, 부종, 식욕등을 조절해 주며 혈중의 지방 양을 감소시켜 줍니다.
- 오 프로 시폰가루는 이뇨작용, 질소화합물 배설촉진, 지방분해 물질을 증가시켜 줍니다.
- 다엽가루 와 그린티엑스는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의 구성성분인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농도의 상승을 억제해 줍니다.
4) 지방대사를 높여 체지방 감소
히비스커스 추출물 등 복합물과 공액리놀레산
- 건강기능식품
- 히비스커스등 복합추출물 키토산, 키오올리고당, 히비스커스추출물, L-카르니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지방대사 와 관련이 되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공액리놀레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체지방 축적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요요현상
어렵게 체중 감량에 성공했는데 요요현상으로 이전보다 더 체중이 늘었다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다이어트 최대의 적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요요현상의 원인
ㆍ급격한 다이어트 : 너무 빠르게 감량된 체중은 근육손실과 대사속도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면, 다이어트 종료 후에 체중을 빠르게 회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ㆍ영양부족: 영양소 없이 극단적인 식단을 따르는 경우 체중을 체중증가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ㆍ식단 :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다이어트 종료 후 원래의 생활양식으로 돌아가면 체중도 함께 다시 늘어날 수 있습니다.
2) 요요현상 해결방법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을 유지하는 기간이 다이어트로 감량한 체중에 비례하게 충분히 길어야 합니다.
ㆍ감량한 체중유지 : 원하는 체중을 달성하였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ㆍ최소 6개월: 최소 6개월 이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 기간 동안 감량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ㆍ생활양식변화: 과거의 식습관이 아닌 건강한 식습관과 정기적인 운동습관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