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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시면 기분이 왜 좋아질까요?

    술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뇌의 동작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또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뇌 내 케미컬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는 우리가 쾌적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그렇다면 술은 마냥 좋기만 한 것일까요?

    술과 건강의 관계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을 한잔도 안 마시는 것보다 술을 약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소량의 술을 마시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약간 줄이는 효과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과장되고 왜곡된 결과입니다.

     

     

     

     

     

    정음주량이라는 개념은 과거에는 있었으나 현재는 없는 기준입니다. 건강에 좋은 음주량은 0입니다.

     

    술은 1군 발암 물질입니다.

    1 군이라는 의미는 인간에게 명백한 발암성이 입증되었다는 뜻입니다.

     

    음주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으로 고혈압을 일으킵니다. 하루평균 남성이 31g(약 소주 3잔), 여성이 21g(약 소주 2잔)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고혈압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영양결핍 수면장애, 우울감과 자살률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술이 유발하는 병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을 일으킵니다.

    하루에 알코올 50g을 마시는 경우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5배 높아지고 대장암은 4배 높아집니다.

     

    술은 해로움은 가격이 비싸든 싸든, 종유가 막걸리든 포도주는 상관없이 마시는 순수 알코올의 양에 비례합니다.

    많이 마실수록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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