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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 장애가 생기면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되는 걸까요?  시력을 완전히 잃고 깜깜한 세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 그런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시각장애인 상당수는 명암을 구분할 수 있고 희미하게나마 색깔을 구분할 수 있거나 또는 여러 가지 정도의 잔존 시각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각장애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시력정도에 따른 시각

    전맹 :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 어두운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약시 : 시력이 매우 낮아 사물의 윤곽이나 색깔을 어렴풋이 만 볼 수 있습니다.

    준맹 : 어두운 곳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 밝은 곳에서는 사물의 윤곽이나 색깔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시야 범위에 따른 시각

    터널시 : 마치 터널 안을 보는 것처럼 시야가 매우 좁습니다

    반시야 : 시야의 절반만 볼 수 있습니다.

    관상시야  : 시야 중심만 볼 수 있고, 주변은 보이지 않습니다.

     

    3. 색각 능력에 따른 시각

     

    적록색맹 :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색맹 : 모든 색을 흑백으로 보거나, 일부 색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4. 시각 장애 유형에 따른 시각

    ◾백내장 : 시야가 흐릿하고 안개가 낀 것처럼 보입니다.

    ◾녹내장 :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사물의 일부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망막색소변성증 : 어두운 곳에서 거의 보이지 않고, 밝은 곳에서도 시력이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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