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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오펜하이머가 2023년 8월 15일에 개봉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시대배경과 오펜하이머라는 인물을 알고 영화를 본다면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의 배경과 영화주인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대배경

    1945년 여름, 제2차 세계대전이 거의 끝나가고 연합국(미국, 영국, 소련포함)이 독일과 일본을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전선에서 일본은 국사적, 산업적 역량이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만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연합군은 섬을 하나씩 탈환하며 서서히 일본 본토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령된 각 섬의 양쪽 모두 사상자 측면에서 많은 비용을 치렀습니다. 연합군이 일본본토에 접근함에 따라 그들은 더욱 격렬한 저항과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에 직면합니다.

     

    일본은 맹렬한 저항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싸우려는 의지로 유명했습니다. 일본은 조종사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연합군 선박에 충돌시키는 가미카제 자살 공격을 사용했습니다.

     

    연합군은 전쟁을 신속하게 끝내고 더 이상의 인명 손실을 피하기를 원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원자폭탄의 사용을 일본이 빨리 항복하도록 충격을 주어 장기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것을 해결방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비밀연구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는 원자폭탄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례 없는 파괴력을 가진 무기를 만들기 원했던 미국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1945년  7월  폭타실험은 성공하였고 미국은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누구인가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Julius Robert Oppenheimer )는 20세기 초 미국의 물리학자 중 하나로, 원자력 및 핵무기 개발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1904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부 및 대학원을 마치고, 1928년부터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물리학교수로 재직했습니다. 

     

    두 번의 세계 대전은 국제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었고, 이에 따라 핵무기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의 핵무기 프로젝트인 맨해튼 계획의 주요 연구원 중 한 명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오펜하이머가 중심이 되어서 이끌었으며, 세계 최초의 핵무기 개발과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편으로는 핵무기의 위험성도 경고하면서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깊은 반성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첫 번째 핵무기 실험인 트리니티 실험 이후, 오펜하이머는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로는 핵충돌의 위험성을 주장하며 불안한 정신 상태로 살았으며  정부 기관의 감시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이 시기 이후 핵 무기의 위험성과 무기화될 경우 가능성을 계속 경고하면서 , 인류의 평화적인 삶을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 전쟁종식의 열망

    미국과 동맹국들도 소련의 영향력 증대와 전후 세계의 분열가능성을 경계했다. 원자폭탄은 미국의 군사력 과시이자 소련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1945년 8월 6일 미국은 히로시마에 '리틀보이 '라는 이름의 원자폭탄을 투하했습니다. 폭발과 그로 인한 황폐화는 방사능 노출로 인한 즉각적인 사망, 부상 및 장기적인 건강 영향을 초래하는 재앙이었습니다.

     

    히로시마의 파괴와 그에 따른 사상자는 일본인 항복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결국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켰습니다. 

    원자폭탄을 사용한 것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역사적 논쟁의 주제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전쟁 종식을 촉진하고 보톤 침공으로 목숨을 잃었을 생명들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부사람들은 파괴적인 무기의 사용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헤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ㆍ감독 : 크리스토퍼 놀런

    ㆍ오펜하이머역 : 킬리언 머피

    ㆍ러닝타임 : 180분(15세 이상관람가능)

    ㆍ장르 : 스릴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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